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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심방세동 뇌경색 예방 절대 수칙

by 지원 정책 모으기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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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심방세동 뇌경색 예방 절대 수칙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부정맥과 심방세동 그리고 뇌경색에 대한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흔히 우리는 심장 박동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이러한 부정맥의 한 종류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먼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게 뛰고, 심박이 빨리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머리가 어지럽고 때로는 쉽게 피로를 느끼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증상이 없는 부정맥 '심방 세동'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은 주로 어르신에게 관찰되지만, 드물게는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특히 뇌경색은 부정맥의 일종으로 주로 뇌졸중을 유발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뇌경색은 맥박을 짚어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 워치로 발견될 수도 있지만, 반면에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심방세동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1. 심방세동의 원인

 심방의 불규칙한 움직임은 심장 내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이로 인한 작은 혈전이 뇌혈관으로 이동하며 혈관을 막게 되면서 뇌졸중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심방세동이 장기적인 뇌졸중과의 연관이 있음에도 매우 많은 심방세동 환자들이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이유는 두근거림이나 숨이 찬 증상과 같은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심방세동을 예방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8가지 수칙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심방세동 예방 관리 수칙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 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빠른 시일 내에 바운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가합니다.

  - 술자리는 가능하면 되도록 피합니다.

  -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을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입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최면, 영상 요법이 이에 해당합니다.

 

 4) 고협압이나 당뇨별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기상 후 혈압약을 머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특히 중요합니다.

  -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와 상담하고 확인합니다.

  -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복용을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보통 6.5% 이내입니다.

   >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를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이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심방세동을 예방하는 주요한 방법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심방세동 예방법 확인하기

 

 

3. 심방세동 치료방법

 1) 약물치료

 심방세동의 치료는 항부정맥제재나 뇌졸중 예방을 위한 혈전형성을 막아주는 항 혈전제 사용을 기본으로 합니다. 하지만 항부정맥제는 심방 세동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막아줄 수 없기 때문에 재발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시술적 치료 방법으로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2) 시술적 치료

 시술적 치료는 심방 세동의 전기적인 신호 발생 부위를 고주파를 발생시켜 태워버리는 치료로 심방세동이 재발하는 환자에게 특히 그 효과가 좋습니다. 또 시술적 치료 방법은 입원 기간도 짧아 회복이 빠르기에 환자들에게 선택받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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